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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발생한 '모텔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모씨(20대 여성)가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건 개요, 범행 전 정황
사이코패스 판정 기준, 수사 논란, 사회적 시사점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합니다.

1. 사건 개요
피의자 김씨는
2024년 12월 14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
3차례에 걸쳐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제공, 2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 2024년 12월 14일
경기 남양주시 소재 카페에서 첫 피해자 약물 투여
2. 2025년 1월 28일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두 번째 피해자 살해
3. 2025년 2월 9일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세 번째 피해자 다치게 함
김씨는 지난달 10일 체포됐으며, 2월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습니다.
2. 범행 전 SNS·유인 정황
경찰 수사에서 확인된 범행 전 대화 정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해자와 SNS를 통한 일상적 대화
- “자취하면 좋다”, “카톡이 편하냐” 등
2. 서울 강북구 수유동 고깃집 언급 후 저녁 약속 제안
“부담스러우면 다른 곳에서 마시면서 먹어도 된다”
“배달밖에 안 돼서 방 잡아 먹어야 한다” 등
실내 유인 정황
경찰은 이를 피해자를 모텔 등 실내로 유인하기 위한
사전 정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사이코패스 진단 결과 및 기준
서울 강북경찰서는 4일
김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합니다.
총 20문항, 만점 40점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통상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됩니다.
김씨는 기준치를 초과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평가 결과는 검찰에 송부되었습니다.
🔹 PCL-R 검사 주요 항목
-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결여
- 죄책감 부족
- 병적인 거짓말 및 조작적 인간관계
- 충동성과 무책임
- 감정의 피상성과 반복적 범죄 성향
사이코패스 판정은 형량 감경 사유가 아니며,
오히려 계획성, 반복성, 재범 위험성 등이 가중 요소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4. 추가 범행 정황 및 여죄 수사
경찰은 김씨와 연락한 남성들을 참고인 조사하며
여죄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1. 김씨가 건넨 음료를 마시고 쓰러진 남성 2명이
추가로 확인됨
2. 현재까지 확인된 범행은 총 3차례지만
추가 피해 가능성 조사 중
5. 수사 과정 논란
두 번째 사망자 A씨 유족을 대리하는
남언호 법률사무소 빈센트 변호사는 경찰의 초동수사를
비판했습니다.
"국과수 감정 결과 등 확실한 증거가 필요했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살인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하고도 행적을 면밀히 추적·감시하는
기본적 조치조차 취하지 않은 것이 적절한 수사였는지
묻고 싶다.""첫 사망자가 나왔을 때 경찰이 가해자를 체포만 했더라도
예정대로 피의자 조사만 했더라도 A씨가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 죽었다."
6. 사회적 시사점
- 온라인 만남 및 SNS를 통한 범죄 위험성
- 약물 범죄의 확산 가능성
- 계획형 범죄와 사이코패스 특성 이해 필요
- 초동수사 및 예방 조치의 중요성
이번 사건은 법적, 사회적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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