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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슈

전직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된 축구선수 A씨 누구? 불법자금 총책으로 적발 재구속되다

by 말랑자몽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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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혐의로 처벌 받았던 전 프로축구 선수가 

총책으로 활동한 1조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이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허위의 가상자산 매매 사이트를 개발하여

불법 도박 사이트 이용자들이 입금한 자금을

가상화폐 거래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했습니다

전직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제명된 김동현 불법도박자금세탁 총책으로 재구속
원격 접속 사이트 충전 및 환전 화면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뉴시스

불법 자금 세탁 조직 관련 주요 내용

1. 주범과 조직

- 주범 

전직 프로축구 선수 A씨, 과거 승부조작 혐의로

제명된 전력이 있음.

- 조직

구속: 총책 A씨, 사이트 개발자 포함 8명

불구속: 조직원 11명

- 혐의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도박장소개설, 불법자금세탁

전직 프로축구 선수 A씨는 누구?

1. 2011년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

2. 2012년 5월에는 전 야구 선수인 윤찬수와 함께

부녀자를 납치하고 차량을 강탈한 혐의로 체포

2013년 3월에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

3. 최근 1조 원대의 불법 도박 자금

세탁 조직의 총책으로 다시 구속

 

2011년 국내외 조직폭력배와 손잡고 승부조작에

가담할 선수를 포섭하는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로

2년을 선고 프로축구연맹으로 부터 영구 제명된

선수는 김동현 선수입니다.   (나무위키)

전직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제명된 김동현 불법도박자금세탁 총책으로 재구속
김동현 나무위키

2. 규모와 방식

1. 규모: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 불법 도박 자금 세탁

2. 기간 22년 1월부터 24년 9월까지 활동

3. 수법 세탁 방식

- 허위 가상자산 매매 사이트를 개발.

불법 도박 사이트 이용자들이 입금한 자금을

가상화폐 거래로 위장

총 112개의 불법 도박 사이트와 연계하여

약 6만 6천여 명의 이용자 대상으로 범행

- 대포통장 활용

약 200개의 대포통장을 이용해 추적을 회피

자금 세탁후 조직 운영에 사용

- 전문 인력 동원

현직 기업 보안프로그램 개발자를 고용해 기술지원

철저한 보안과 추적 방지 체계를 구축

 

 

 

3. 범죄 수익

- 수수료

범행을 통해 약 100억 원의 수수료를 챙김

- 추적 노력

경찰은 범죄 수익 은닉 여부를 추가로 조사 중

- 피해자와 연루자

약 6만 6천 명이 불법 도박 사이트에 연루

청소년 80명은 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

 

4. 수사 진행 상황

경찰이 불법 도박 사이트와 이용자에 대한

추가 수사 진행중이며  관련 자료를 확보하여

숨겨진 자산 및 범죄 자금의 흐름을 추적 중이고

공범 및 관련 고액 도박 행위자도 추적중입니다.

 

이 사건은 불법 도박과 자금 세탁이 결합된 조직적인

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주며

특히 과거 스포츠계 인사의 연루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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