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현대해양레저 불꽃쇼 강행. 서울시 유람선 운항 금지, 협력사업 모두 중단 강력처분

29일 현대해양레저 한강유람선 운항중 볼꽃놀이 행사 진행 - x갈무리

 

서울시에선 20일~ 31일까지 한강공원 일대에

'한강페스키벌 겨울'의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그 중 한강유람선 불꽃놀이 행사도

포함되어져 있었습니다.

 

29일 오전 제주항공 참사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여객기 사고 이후 2시 40분경

취소 요청을 했으나 업체쪽이 이를 거부하고 

오후 6시 30분 불꽃크루즈를 운항.

행사를 강행했다고 합니다.

 

이에 부적절 했다는 많은 비판이 쏟아지게 되었고

30일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해양레저 쪽에 행정조치를 취하게 되었고

예정되어 있던 31일 예전된 행사도 취소토록 했습니다.

 

시의 의견을 무시하고 운항을 강행하여 더 이상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협력사업을

유지 할 수 없다고 보고

내년 6월까지 유람선 운항을 중단시켰습니다.

 

현대해양레저는

아라뱃길을 운항하는 유람선 운항 업체로

한강 경일아라뱃길에서 원효대교 구간을 

연간 400여 회 운항했었습니다. 

 

전국적 추모 분위기 속에 비판 여론이 일자

현대해양레저 대표이사는 아래와 같은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비판 속 현대해양레저 김진만 대표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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