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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김하늘양 살해 여교사 신상정보공개 48세 명재완

말랑자몽 2025. 3. 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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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대전선유초등학교에서 8세 여학생 김하늘 양이

40대 여교사 명모 씨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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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어린이(8살) -서울신문

대전 초등학생 살해 사건 (신상 공개 포함)

1. 사건 개요

  • 발생일: 2024년 2월 10일 오후 5시 50분경
  • 장소: 대전광역시 서구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 가해자: 명재완(48, 여교사)
  • 피해자: 김하늘 양(8)

2. 사건 당일 행적 및 발견 과정

점심시간

학교 근처 상점에서 흉기를 구입

- 오후 4시 40분

김하늘 양은 방과 후 돌봄교실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 오후 5시 15분

김 양의 어머니가 딸의 실종을 신고

- 오후 5시 23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여 수색을 시작

- 오후 5시 50분

김 양의 할머니가 손전등을 들고 시청각실을

수색하던 중 얼굴에 혈흔이 있는 명 씨와 김 양의

가방을 발견.

할머니가 교실을 나와 경찰과 가족에게 알리자

명 씨는 즉시 교실 문을 잠금.

경찰은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김 양과 명 씨를 발견.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었음.

병원으로 이송되어 긴급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전 경찰에 범행을 자백

3. 범행 동기

명 씨는 오랜 기간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2024년 12월에 복직한 이후에도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건 발생 4일 전에는 동료 교사와의 충돌로

학교 측으로부터 휴직 권고를 받았으나

교육청에서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명 씨는 수업 참여 제한 등에 대한

불만과 분노로 인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입니다.

 

1. 경찰 조사에서 명 씨는

“복직 후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돼 짜증이 났다”고 진술.

2.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도 언급.

3. 경찰은 명 씨가 범행 전 살인사건

관련 기사 검색 및 흉기 물색 정황을 포착.

4. 이에 따라 계획 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진행 중.

4. 수사 및 구속 과정

1) 명 씨는 범행 직후 자해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건강이 호전됨에 따라

3월 7일 경찰로 이송.

2) 3월 8일 오후 3시

대전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 진행.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3) 명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담담하게 범행을 인정하며 진술.

조사 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됨.

 

 

5. 신상 공개 결정

대전경찰청은 3월 11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

범죄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 증거 확보 여부

등을 고려해 신상 공개 결정.

명 씨가 이의 신청을 하지 않음에 따라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30일간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신상정보(이름, 나이, 얼굴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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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홈페이지

6. 향후 절차

-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친 후 이번 주 내

검찰에 송치할 예정.

- 송치 이후 검찰의 공소 제기 및 재판 절차 진행될 전망.

 

이번 사건은 교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저지른

충격적인 범죄로, 범행 동기와 계획성 여부가 집중적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분석 및 포렌식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신상 공개를 결정하면서

국민적 공분에 대한 대응 조치를 취했습니다.

앞으로 검찰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명 씨의

정신 상태 및 범행의 법적 책임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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