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배우 박진성 치매노모 요양원 방임의혹 궁금한이야기Y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2025년 1월 17일 방송에서
사극 전문 배우 출신 박진성씨가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요양원에 맡긴 후 연락을 끊고 요양비를 미납한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박진성 배우
- 본명: 박춘규
- 출생: 1963년 3월 2일
-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데뷔: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 주요 작품:
- 드라마: '무인시대', '천둥소리', '조광조' 등
- 연극: '엘리베이터 위로' 등
- 특기: 유도, 수영
- 신체: 신장 178cm, 체중 75kg
- 사극에서 사망배우로 유명
- 2006년 연개소문 드라마 출연 이후 작품활동 없음
- 기혼자이고 자녀가 있다.
사건 개요
1. 어머니의 상태
단기 치매를 앓고 있는 최순남(가명) 씨는
"나는 젊었을 때 교직에 있었다.
19세부터 65세까지"라며 "아들 하나 있다"고 밝혔다.
2년 반 전부터 요양원에 입소해 있었습니다.
2. 요양비 미납
박 씨는 어머니의 요양비 약 1,330만 원을 1년 넘게
미납하였으며, 요양원 측은 금전적인 문제보다 어르신의
거처 문제를 더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3. 연락 두절
지난해 11월 19일 마직막 18초의 짧은 통화가 전부.
박 씨는 어머니의 교직 연금을 수령하면서도 요양비를
지불하지 않았고, 요양원과의 연락을 피했습니다.
요양원에 모시던 노모는
요양원의 경영난으로 폐업하는 데도
박진성과 연락이 안 되어 오갈 데가 없는 상황이고
취재한 방송사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의
도움을 받아 연락이 닿음
박진성 배우의 입장
방송 이후 박 씨는 밀린 요양비 때문에 연락을 피했으나
"밀린 요양비를 해결하려 백방으로 알아보느라
연락을 못 드렸다"
"제가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와서 사람들과 소통을
잘 못한다"
" 집도 절도 없이 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 .
요양비는 해결할 것이다 라면서 방임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기관에서 노모를 수용할 곳을
마련해 드리고 박진성을 방임 유기로 형사고소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