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뮤지컬 배우 전호준과 그의 전 연인 A씨 사이에서
폭행, 금전 요구, 성병 전염, 유산 등 심각한 사생활 폭로가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양측은 각자 상반된 주장을 하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래는 각자의 입장에서 주장한 내용을 상세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 A씨 측 주장 요약
A씨는 5월 24일 SNS에 폭로글을 게시하며
전호준과의 교제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① 폭행 피해
- 상황: 전호준이 만취 상태에서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
- 증거: 상처가 난 사진 및 병원 진단서를 공개함.
- 장소 및 상황 설명: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집에서 폭행이 벌어졌다고 서술.
② 금전 요구 및 갈취
- 내용: 연인 관계를 이용해 결혼을 빙자하며 경제적 지원을 요구했고,
- 총액: 약 1,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당했다고 주장.
- 방식: 주로 전호준의 생활비, 명품 구매, 차량 렌트비 등을 A씨가 대신 결제했다고 밝힘.
③ 성병 감염
- 내용: 교제 도중 전호준으로부터 성병(임질 추정)을 감염되었다고 주장.
- 증거: 진료 기록과 당시 전호준의 메시지 일부도 캡처해 게시.
④ 임신과 유산
- 내용: 전호준과의 사이에서 임신을 했지만 유산하게 되었다고 폭로.
- 배경: 교제 당시 피임을 거부했고, 책임을 회피했다고 주장.
📌 A씨는 해당 폭로를 통해 "이 사람이 계속 대중 앞에 서는 것이 옳은가"라는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 전호준 측 반박 요약
전호준은 5월 25일 SNS 및 언론 인터뷰를 통해 A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① 폭행 여부 – 정당방위 주장
- 상황 설명: A씨가 새벽에 무단으로 본인의 자택에 침입했으며, 이를 막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다고 설명.
-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폭행당한 후 피를 흘리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힘.
- 증거: 얼굴에 피가 난 자신의 사진 2장을 공개함.
② 금전 요구 부인
- 내용: A씨가 주장한 금전적 지원은 서로 교제 당시 자발적인 소비였으며,
- 근거: "카드를 빌려주겠다는 제안을 먼저 한 건 A씨였고, 내가 결제를 강요한 적 없다"고 반박.
- 결혼 빙자 의혹도 "단 한 번도 결혼을 약속하거나, 결혼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다"고 주장.
③ 성병 감염 여부
- 내용: 성병 여부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
- 근거: A씨의 주장에 대해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냄.
④ 유산 주장
- 내용: 전혀 몰랐던 사실이며, 유산 사실 자체에 대해서도 들은 바 없다고 밝힘.
- 교제 당시 임신 사실이나 피임 관련 문제도 없었다고 주장함.
📌 전호준은 “사생활이 이토록
왜곡돼 알려져 억울하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연예인 사생활을 넘어서
폭력과 성적 자기결정권, 경제적 착취 논란을 포함한
복합적인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양측의 진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경찰 수사와 법적 판결에 따라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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