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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슈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유서 발견 가해자 2명 최씨, 박씨 논란 직장괴롭힘 집단왕따

by 말랑자몽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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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유서발견 특정기상캐스터 지목
직장내 괴롭힘. 특정인물 최아리 박하명

오요안나씨는 1996년생으로
2021년 5월 MBC 기상캐스터 공채에 합격
입사한 뒤 기상예보 방송을 담당
2022년 11월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2024년 9월 15일에 세상을 떠난 상태에서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인
2024년 12월 10일 부고 소식
유가족의 뜻에 따라 정확한 사망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고인의 휴대폰 비밀번호가 풀리면서 
유서 발견
 
그 유서는
24년 9월15일 오전 1시5분
자신의 휴대전화 메모장에 원고지 17장 분량
총 2750자의 유서를 작성
유서엔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유서 속 특정 기상캐스터들과의
대화 내용

 
2021년 5월 MBC에 프리랜서로 입사.
이듬해 3월부터 괴롭힘 대상
먼저 입사한 한 동료 기상캐스터는
1. 오보를 내고 오 씨에게 뒤집어 씌움
또 다른 선입사 동료는
오요안나씨가 틀린 기상 정보를
정정 요청하면
2. '후배가 감히 선배에게 지적한다'는
취지의 비난
한 기상캐스터가 같은 프리랜서인데도
3. 오요안나씨를 '가르쳐야 한다'는 이유로
퇴근시간이 지난 뒤 회사로 호출하거나
1시간~1시간30분 이상 퇴근을 막은 정황
2022년 10월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요청을 받자
한 기상캐스터는 오 씨에게
4. "너 뭐 하는 거야?"
"네가 유퀴즈 나가서 무슨 말 할 수 있어?"라고 
 
이 외에도
'실력' 등을 이유로 동료 기상캐스터들이 오랜 시간
오요안나씨를 비난해 온
메시지와 음성이 다량 발견됐다고 합니다.
 
남겨진 녹음 파일과 카카오톡 대화에 따르면
사망 전 MBC 관계자 4명에게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기상캐스터는 보도국 소속이라고 합니다)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방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사망한 뒤 별다른 문제 제기가 없어
직장 내 괴롭힘 조사를 따로 하지
않았다고 하며 
"조사할 이유가 있어야 조사를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최씨와 박씨는
여러 차례 전화와 문자 연락에도 답하지 않고
"우리 모두 힘든데 이렇게 전화를 하시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조금 그렇다"며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MBC에 연락하라"
 
MBC 관계자는
"아직 제대로 파악이 안 됐다.
저희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 시정해야 될 부분은
시정을 하고 비판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보도 후 가로세로연구소는
엠빙신 왕따 살인 은폐라는 타이틀로 
특정 캐스터 2명 실명공개. 
이에 따라 개인 계정에도 비난 댓글이 폭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요안나 집단괴롭힘 가해자 2명

최아리 박하명

오요안나 집단괴롭힘 가해자 최아리 박하명
가로세로연구소 썸네일 사진

 

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 최아리 박하명 직장괴롭힘 집단괴롬힘 최아리 인스타그램
최아리인스타그램

 

오요안나 집단괴롭힘 직장괴롭힘 가해자 박하명 최아리
박하명 유튜브

 
이번 사건은 직장 내 괴롭힘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가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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