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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슈

트로트의 큰 별 송대관 별세 향년 79세 사인은 심장마비

by 말랑자몽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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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별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심장마비

트로트 가수 송대관씨가

7일 오전 별세했다고 합니다. 

향년 79세로 평소 지병이 있었고 수술도 세 차례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지만 치료도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빈소는 서울대변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송대관의 측근중 한분은 인터뷰에서 

"몸이 좋지 않았지만 호전이 되고 있었고,

운동도 열심히 하셨다"

공연을 하면서도

'무리하지 마시라'고 하면

'형 모르냐'라며 무대를 사랑했던 분"이라며 

오열을 하였고

KBS ‘가요무대’ 최헌 작가는 통화에서

“원래 다음 주 고인이 ‘가요무대’에

출연하기로 돼 있었는데

며칠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출연을 미뤄야겠다고

전화했다”며

“그때까지만 해도 대화를 나눴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안타까워 했다고 합니다. 

 

1980~1990년대 트로트 가수로 큰 인기를 얻으며

‘트로트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고

2000년대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후배 가수들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트로트 열풍을 이끌어 오기도 했습니다. 

송대관 별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심장마비

 

송대관 프로필

본명: 송태용
출생: 1946년 6월 2일 (만 78세) / 전라북도 김제시
직업: 가수
데뷔: 1967년 〈인생은 빈잔〉
장르: 트로트
대표곡:

  • 〈해뜰날〉 (1986)
  • 〈네 박자〉 (1999)
  • 〈한번 더〉
  • 〈사랑해서 미안해〉
  • 〈유행가〉

수상 내역:

  • 2003년 MBC 10대 가수가요제 트로트 부문 본상
  • 2005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가수상
  • 201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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